살아가는 이야기/전원생활-자연과사람(봄여름가을겨울 523

서울 가정법원 김귀옥 부장판사의 따뜻한 판결^

일어나서 외쳐라!", 김귀옥 판사의 명판결 지난 4월 초, 서울 서초동 가정법원청사 소년법정에서 있었던 어느 판결의 이야기입니다. 지인을 통해서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너무도 감동적인 판결이라 저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 전합니다. 피고인 A양(16)은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토..

인생을 따뜻하게 사는 좋은 사람^^*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 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 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

너무나 아름다운 선율에 사랑하는 나의 엄마가 보고싶다** 엄마∼∼

지난봄(2010.3월) 엄마 아빠사시던 움막같은 집이 불이 났다 겨울에 너무 추워 난 주로 사무실에서 생활을 했다. 집에가면 마음이 자꾸 무겁고 아파 사는게 귀찮다는 나락에 자꾸 빠져서**무관심속에 동생한테 불났다는 전화를 받고. ..타다 남은 앨범들 사진들이 좀 불에 탔다.. 추억이 없..

양평 전수리 고구마캐기 체험

양평에 내려온지 4년정도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노환으로 심신이 많이 아프셔 좀 일찍 내려와 농사를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올 가을 처음 고구마 농사 수확합니다.**. 동생이랑 고구마 1400포기를 심었습니다.. 고구마캐기 체험을 해보려구요**처음이라 좀 서툴지만 잘 할수 있으리라 ..

나는 나 일뿐이다**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나의 일생***

오늘 처음 토종꿀을 땄습니다. 저에겐 어떤일 보다 환희였습니다 밤12시에 대충 끝내고.. 낮에 양수리 사무실 집 주인부부의 텃세로 엄청 당하고 ㅠㅠ 그래도 코스모스는 예쁘게 피어날 것입니다. 열심히 건강하게 일할수 있음에 감사 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외롭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