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방 수업~

매주 수요일 용문 니어바이 목공방에서
목공 일을 배운다
지난 번 코엑스 건축박람회에서 산
나무 접시도 웰넛이라네
오일을 칠 하니 때깔이 좀 난다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려고
내가 고단하게 먹고 사는데
마음으로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 한 가득 담아 드리고 싶다
그 분들이 기뻐 할 수 있게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
받기보다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실력을 쌓으면 ...
내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ㅎㅎ
코로나 때문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버스킹용 스피커도 가볍고 예쁜 나무로 하려고 맞추어 놓았다 예약 ㅋ
용문에 또 손 재주 좋으신 분이
스피커도 만들고 하셔서
오늘은 지난 번 했던 조각칼 사포로 갈고
헝겁으로 광내는 것도 다시 배웠다
샘의 아내꺼라는 가벼운 가죽가방이 좋아 보인다
양평 알파문구에 갔다 조각칼을 팔기에
사진 한번 찍었다
다음 수업에는 나무 손잡이 칼을 배운다
나는 목수다 어쩌 ㅋ
나는 매일 매일 날로 날로 발전한다 ㅎㅎ

NEA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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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끝나고 중원리 숲속쉼터펜션하는
꽃 키우는 여사님댁에 들러 메밀 콩국수를 해 주셔서 잘 먹고 개울가 오미자 넝쿨 넘 이쁘다
오미자 몇개 심은게 다 죽었다
하우스대로 넝쿨받침도 만들어 놓으려고
포도넝쿨 쉼터 오미자넝쿨 쉼터 머루다래넝쿨 쉼터 장미넝쿨 숨터 ~재밌겠다
내년 봄에 삽목 해야 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