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10일 7월의 푸르른 초목위로 비가 오는 토요일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기도하며 님과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의지하며 존중하고 그저 소중히 바라 보며 아껴 주는 아름다운 친구이고 싶습니다 멋진 토요일 건강하시고 활짝 웃는 일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고생 고생하다 꽃도 가꾸고 예쁜 백합이 그윽한 향기를 품으니 너무 향기롭고 자작과 잔디밭이 있는 정원이 평화롭고 평온하다 7월의 여름은 내겐 너무 화려하고 황홀해 과분하다 엄마가 보고싶다 나를 낳아서 길러주신 부모님 나만 살아서 이런 평온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미안하고 고맙고 죄송스럽다 움막 같은 곳에서 살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