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2일 화요일 새삼 하얀 눈의 봄날 강원도의 갑작스러운 폭설로 휴가마치고 귀가하는 차량들의 고생이 말도 못했다 생각만해도 어지럽다 난 조용한 북한강변을 드라이브하는게 너무 좋다 북한강을 바라보는 먼산위에 하얀 꽃샘눈을 새록 새록 눈에 마음에 청춘에 담아두고 싶다 어마나 이쁘다 나도 나가서 한컷 찍어야겠네요 내 고향 북한강을 앞에 둔 먼 산위에 봄을 시샘하는 꽃샘의 하얀눈이 새록 새록 기억속을 파고들어 담아두고 싶네요 하나씩 잊어야하고 잊혀져 가는게 가슴시려요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https://youtu.be/QYxyV2XC7Gc 오늘 아침 컴을 열며 양평맘카페 (동내카페) 어떤 분이 강변의 눈을 찍어 올려서 나눈 대화이다 생면부지의 누군가와 시간대를 초월하여 한 순간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