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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오즈의 행복한 전원생활~세번 째 집 짖기

오 즈 2018. 3. 15. 12:23
양평 오즈의 행복한 전원생활
세번째 집 짖기~♡♡
우리 집 입구 다리 건너 집 지어요~
현장 관리인겸 ~
총괄 디자이너 목수초보 로 ㅎ

엇그제부터 오늘까지 터파기 마침
내일은 우리 팀 소개할께요 ~♡♡

2018.3.10 (토) 착공 시작
산에 나무베어 윗집 반장님 댁 드리고
나머지는 처리
3월 11.12.13일
오늘까지 3일 주차장 터 파기
3.11일 엇그제 일요일 부터 주차장 터를 파다
어제 (3.12월) 목수 사부님한테 급 제안 ㅋ

1층 주차장 파는 김에 좀 더 파서
내 공방겸 사무실 놀이터 하나 만들자고~
우리 집은 좀 들어오니
동내입구에 내 놀이터 하나있음 좋겠다는 생각 ♡
고난을 겪은 여인의 지혜를 어찌 사부 인들
알리요 ㅋ ^^
갱상도 깐깐한 사부님 ~
생각도 못한 것을 오즈가 제안하니
좋은 생각 같으셨는지
포크레인 두대 덤프해서 오늘까지
터파기는 마무리~
터를 파니 좋아보였는지
땅을 사겠다는 분들이 몇분ㅋ
대박~~♡
우연치 않게 우리 집 입구에 작은 땅을
2016년에 사부님이 사셨어요
내가 신화리에 집을 짖는다니까
본인도 근처에 조그만 땅을 사셨다고 ~
우리 집 짖는거는 다른 목수분들과 지었어요
나중에 2동 망고동 계단과 1.2동
외부 덱 공사만 마무리 하셨죠~

어제 오늘은 우리집 준공 마무리 로깡 묻는것과
마당에 흙 나온거 실어다 붓고 마무리도 하십니다 ㅎ
내가 혼자 지쳐 쩔 쩔 매니~~
우리 집 입구 꺼진 땅에 흙을 부어 놓으니
동내가 다 훤~해 졌답니다~
요즘은 좋은 분들의 덕을 많이 보고 있어요~
열심히 죽을만큼 사니 또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네요 ~♡♡
작년에 따 놓은 건축도장 기능사로
현장 관리인 취직도 하고
그러다보니 그 동안 한10년 이상
갈고 닦으며 공부하여 쌓아온 내공이 (ㅋ)
본의 아닌 초보 목수로서 디테일한 디자이너가
되는거죠
여성만의 특유의 감성으로~

암튼

오즈네 집은 혼자 짖느라 넘 힘들고
일에 치어
지인들의 방문이 부담스러워 심적인 여유가 없었죠~
지난 겨울 이야기가 지나고
봄이 오듯
오즈의 겨울은 지난 겨울과 함께 그렇게 떠나고 ~♡
봄과 함께 째끔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집 짖는 과정을 여러분들께
구경 시켜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
우리 집 마당 정리 좀 끝나고 서로 시간 맞추어서요 ~
이 집은 목수사부님 댁입니다~
저도 현장투입 ㅋ
취직 참 빨리 했죠~♡♡
모형 보여드릴께요 ㅎ

 

 

 

 

      [양평 오즈 뮤직 동호회] BAND :: 오즈의 세번째 집 짖기~♡♡
      우리 집 입구 다리 건너 집 지어요~
      현장 관리인겸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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