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전원생활-자연과사람(봄여름가을겨울

2017년을 보내며~아름다운 인연

오 즈 2017. 12. 30. 07:35



오늘은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이제 내일이면 정말 다사 다난했던 한 해가 딱 하루 남는다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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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년 새해가 시작되고 다시 맞이 할수 있고

지금 글을 쓰고 있으니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하는게 예의다 ㅎ


인생의 중년 길을 걸어가며 참 많은 것을 또 배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커가고 직업을 바꾸어 일하고 배우고 ~~

이제 남은 시간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후회없는 시간으로 소중하고 알차게 한땀 한땀 잘 엮어가고 싶다

소망하며 진심으로 마음으로 기도 드리고 싶다

사는 동안 몸과 마음이 다치지 않고 잘 치유될수 있도록 아름다운 시간들로 채워주소서

그 동안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


앞으로는 제게도 좋은 만남  자연을 닮은 그런 인연을 보내 주십사고 간절히 기도해 본다~

어찌 내게 인연은 이리도 야박한건지 내가 마음의 빗장을 걸어 잠군건지

전혀 마음이 몸이 동하지 않음을 ~~


그런데 어쩌랴~

마음이 머무는 곳에서

마음 가는대로

사랑하며 일하며 노래하며

열심히 살아야지`~ 나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며


오늘은 황토방 아궁이를 벽에서 좀 떼어야 해서 유명하신 엄선생님이 오셔서

굴뚝이랑 아궁이 바닥을 봐 주시기로 했다


여러분들께 새해인사 드리며 늘 즐겁고 기쁨의 날들 되소서 !!


https://youtu.be/ZDQ6JlRa8js


Salvatore Adamo - L'amour te ressemble


아다모-사랑은 그대처럼



'L`amour Te Ressemble(사랑은 당신처럼) - Salvatore Adamo'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e j'en tremble
Et je me demande dans quel paradis perdu
Dans quelle legende,
quel reve ou j'etais troubadour
J'ai pu te rencontrer un jour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너무도 강렬하기에 난 떨립니다.
하여 나는 잃어버린 어느 천국과
어느 전설 속에서, 내가 음유시인이었던
어느 꿈결을 생각합니다.
도대체 언제 내가 당신을 만났던가요?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il me semble
Que j'ai connu tes yeux et ton sourire
Au pays merveilleux de mes delires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너무도 강렬하기에 당신의 두 눈과
미소를 내가 알았던 것 같답니다.
나의 망상 속 신기한 나라에서!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e j'en tremble
Et tu viens me surprendre
quand je n'y croyais plus
Quand lasse d'attendre
j'allais au fil de mes jours noirs
Perdu le cceur au desespoir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너무도 강렬하기에 난 떨립니다.
하지만 내가 더 이상 믿지 않을 때면
당신은 내게로 와 놀라게 하리니.
기다림에 지쳐,
절망에 빠진 마음으로 방황하며,
우울한 나날을 내가 보낼 때에도..



 

Toi l'amour te ressemble
Et cœur a cœur restons ensemble
Et tu verras m'amie
que dans la longue errance
Qu'avait ete ma vie sans ta presence
Tout te ressemble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흉금을 터놓고 우린 함께 있습니다.
또한 기나긴 방황 속에 있는
내 사랑하는 님을 당신 보리니.
당신이 없다해도 내 삶이었던 님을.
모든 것은 당신을 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