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방 회원님들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셨는지요?
개인적으로 9월은 직장(업무)와 관련하여 제게는 무척 아쉬운 마음이 많은 달 이었네요.
저희 강원방의 활성화라는 중책을 맡은 지도 벌써 한 달이 다 돼 가는데요 아직은 제 스스로도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있는 상황인지라 강원방 회원님들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이끌어낼 수 있는 큰 행사기획과 추진은 엄두도
못내고 있음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되시는 분들만이라도 서로 얼굴 인사라도 나눌 수 있도록 조촐한 행사를 계획, 준비하고자 합니다. 장소는
제가 2주 전(9월 11일)에 홍천 서석에 계시는 선유동님의 농원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비록 1시간을 넘게 헤메면서
찾아간 곳 이었지만 오염되지 않은 계곡과 자연환경을 보면서 그 속에서 살고계시는 선유동님이 너무나 부러웠던 곳!
바로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눌언동 계곡... 입니다.
대략 행사내용 등 계획을 간략히 말씀 드리자면,,,,
- 일시 : 10월 2일(토) 10시 00분 ~ 16시 00분까지
- 장소 :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눌언동(푸른산농원 안에 있는 계곡 상류 선유동님 집 앞 공터)
- 내용 : 회원님들간 인사 나누기 친목행사(맑은 계곡 옆에서 식사와 대화 + 노래자랑, 악기연주 등 여흥시간)
- 회비 : 2만원/인(삽겹살 또는 숯불 닭갈비 + 소주/맥주 + 야채 + 음료, 닭백숙 + 닭죽, 기타 숯/철망, 쓰레기봉투)
이런 내용으로 진행을 할까 합니다. 그 농원의 주인장이신 선유동(=푸른산농원)님께서는 1박 2일을 계획하는 것도
고려하셨습니다만 숙박을 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서 숙박이라는 부담을 없앤 당일치기 행사로
추진하고자 하는 점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0월 1일 금요일에 미리 도착하시고자 하시는 회원님께서는
사전에 양해를 구하여 선유동님 댁에서 주무셔도 괜찮겠습니다만 많은 인원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5명 내외 가능함)
그날(10월 2일 토요일) 강원방 회원님들의 친목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는 분들은 댓글로 표명해주시면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꼭 강원방 회원님이 아니시더라도 모임참석 대환영하오며 추후에 자세한 추진계획을
정식으로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목 : 혜은이의 '당신만을 사랑해' / 연주 : 비처럼음악처럼[춘천] / 악기 : YAS-82Z(알토 색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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