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시설물의 목재 선택

http://blog.daum.net/gusug111/16838150

낙엽송 (Larix leptolepis)

우리나라 10대 조림수종의 하나이며 높이 30m, 직경 1m에 달하는 낙엽교목이다. 기건 비중 0.61, 압축강도 532㎏/㎠, 휨강도986㎏/㎠이다. 내구 보존성은 높고 가공성은 보통이며 인공건조성은 좋다. 용도는 토목, 건축, 차량, 선박, 조각등이다.

잣나무 (Pine Koraiernisis S. et Z)

잣나무는 상록침엽교목으로 줄기가 통직하며 수고30m, 직경 1m 까지 자란다. 절삭가공성이 양호하고 내후 보존성이 크며, 접착, 도장성은 보통이고 건조속도는 빠르며, 약제주입성은 양호하다. 주용도는 건축재, 가구재, 포장용, 기구용, 토목용으로 쓰인다.

소나무 (Pinus densiflora S. et Z)

소나무는 상록침엽교목으로 줄기가 통직하며 수피는 얇고 붉은색을 띤다. 수고 35m, 직경 1.8m까지 자라며 심재와 변재의 구별이 뚜렷하다. 목리는 통직하고 나무갗은 거칠며 목재는 가볍고 연하며 향기가 강하다. 건조속도가 빠르고 약제주입성이 양호하며 주용도는 건축,토목,차량,가구,포장,교량, 펄프용으로 쓰인다

삼나무 (Cryptom eria japorica D.Don)

상록침엽교목으로 수고 45m, 직경 2m까지 자라며 줄기가 통직하고 수피는 얇으며 붉은색을 띤다. 변재는 백색으로 넓고 심재는 감홍색이며 때때로 암갈색, 흑갈색으로 심재와 변재의 구분이 명확하고 수(髓)부분은 적색 또는 흑색이다. 목리는 통직하고 나무갗은 거칠며 특유의 냄새가 난다. 내구성이 크고 건조속도가 빠르며 절삭가공, 접착성은 양호하나 도장성은 보통이고 약제주입이 용이하다. 주용도는 건축, 선박, 차량, 가구, 술통, 조각, 포장, 토목용으로 쓰인다.

전나무 (Abies holop hylla Max)

상록침엽교목으로 수고30m, 직경 1m까지 자라며, 줄기는 통직하고 수피는 암회색이다. 나이테가 뚜렷하며 심재는 갈황백색 또는 담적색이고 변재는 황백색으로 심재와 변재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목리는 대체로 통직하고 나무갗은 거칠고 윤이나며 가볍고 연하나 향기가 강하고 신맛이 나며, 내구성, 접착성은 보통이고 도장성은 불량하나 절삭가공성은 양호하고 건조속도가 빠르며 약제주입은 비교적 양호하다. 주용도는 건축, 토목, 가구, 포장, 전주, 휨가공재, 펄프용으로 쓰인다.

편백 (Cham aecyparis ablusa(S,et Z)

상록침엽교목으로 수고 40m, 직경 2m까지 자라며, 줄기는 통직하고 수피는 적갈색이다. 목리는 통직하고 나무갗은 곱고 가벼우며 연하고 향기와 광택이 있다. 내후 보존성이 최상이며, 가공, 접착, 도장성은 양호하고 건조속도가 빠르고 방수성과 내충성이 강하고 광택이 있다. 주용도는 가구, 기구 , 기계, 선박, 조각, 포장, 건축, 차량용으로 쓰인다.

목재의 장점

• 자연스러운 목재의 무늬가 시각적 안정감을 준다.
• 목재 표면의 흡음성이 뛰어나 소음을 차단해준다.
• 목재의 온도 변화율이 낮아 접촉시 온· 냉감이 심하지 않다.
• 자연 친화적인 마감재로서 목재를 만지는 느낌이 자연스럽다.
• 목재는 탄력성이 있어 바닥재로 시공시 완충작용, 반발 작용, 진동감쇠작용을 갖는다.
• 숲에서와 같은 목재의 향기가 생활속에서 삼림욕을 즐기는 효과를 준다.
• 양호한 주거환경, 주택 재료로부터의 낮은 방사선 방출량, 스트레스의 감소로 목조주택 거주자들은 암 발생율이 낮으며 평균연령이 높다.
• 목재는 온도가 높은 시간대에 열을 흡수하여 저장함으로서 실내온도를 낮추고 온도가 낮아지면 저장된 열을 방출하여 실내온도를 조절한다.
• 목재의 분자구조를 통하여 대기중의 수분이 많은 경우에는 흡습하고 대기가 건조한 경우에는 방습함으로서 자연적으로 최적의 습도 환경을 조성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