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
가을 노래 한번 배워봅시당 ~
어제는 10월의 마지막 밤이었네요~
밴드 일을 어제까지 봐주어야 해서 밤 늦은 새벽
운전하며 10월 마지막 밤을 듣고
잊혀진 계절을 보내봅니다 ㅎ
잊혀진 계절
잊혀진 계절
님의 향기
아름답고 소중한 그 시간들~아직 내 곁에 남아 있네 ♡
하나가 아니고 꼭 둘일 때 어색함 없이
본연의 모습을 다 하는 젓가락처럼
곁에서
나서지 않으며
존중하며 살겠습니다
언 듯 보기에도 평행선처럼 보이나
그 끝에는 종착역으로 만나는 기찻길처럼
지긋이
한곳만 바라보며
인내하며 살겠습니다
서로 믿고 의지할 때 높이 오를 수 있고
균형이 맞아야 기울지 않는 사다리처럼
시린 날
딛고 설 수 있는
버팀목으로 살겠습니다
하나는 외로워 둘이라는 말처럼
만나는 인연마다 소중하게 여기며
어질게
십일월에는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 김학주, 『사랑별 다방』중에서
'양평오즈뮤즈공연전시음악여행 > 노래피아노기타바이올린첼로등악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셨군요 ~ (0) | 2018.11.23 |
---|---|
바하 트럼펫 판매-판매완료 (0) | 2018.11.20 |
Eric Clapton-Wonderful Tonight (0) | 2018.10.30 |
오즈와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2018.10.16 동여주GC) (0) | 2018.10.28 |
고엽-김영태(하모니카) 사랑-목마른 아침 (0) | 2018.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