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였던 나의 딸이 시집을 간다.'
엄마 몫까지 행복하게 살아달라고^^^
부탁의 부탁을 하고^^
10월3일 서울가서 딸과 사위는 한복을 찾고 사돈과 나는 예쁜 한복을 맟추었다^^
11월20일 평촌 뉴코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내 일생의 단 한번의 행사인데 제대로 딸에게 해주지 못해
못내 마음이 무거워 얼굴이 펴지질 않았다
딸한테 그냥 미안하다 엄마의 마음이겠지..
우리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그렇게 반대하는 결혼을 한 불효를 새삼 어리섞음에 후회를 해본다.
불쌍한 나의 부모님^^^지금부터라도 잘 살아 조금이나마 엄마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싶다
뒤 늦은 철이 드는걸까 아마도 나이가 들어가니..
딸이 마음이 깊어 잘 살꺼라 생각한다...사위도 마음씨가 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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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입구에서 너무도 마음씨가 예쁘고 훌륭한 우리딸 은비^^
우리 예쁜 사위 장동건 동급 외모와 너무도 순수하고 배려깊은 마음씨 3개 외국어도 능통하고
대기업 해외업무 차장님^^
사돈 되시는 박술녀 이모님댁에서 한복을 맞추고^^
춘향이 같은 뒤태^^ 내가 고슴도치 엄마인가^^ㅋ
사돈 이모님 유명한 한복전문가 훌륭하신 박술녀 이모님과 ^^
말이 없고 속이 깊은 순수한 천연 새각시네요^^
사진찍는 기술을 좀더 열심히 배워야겠어요^^컴맹 ㅎㅎ
아련한 흑백사진 마음씨가 너무도 고우신 천사표 사부인
시부모님께 잘 해라^^ 두고두고 후대에 만복 받으리^^
영화배우 엄앵란 미모의 울 엄마^^
두돐때쯤 너무도 예쁜 금옥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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