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전원생활-자연과사람(봄여름가을겨울

2021.3.10일-3월의 소중한 수요일

오 즈 2021. 3. 10. 19:03

2021.3.10일-3월의 소중한 수요일

나는 나랑 사이좋게 잘 지내고 싶다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https://youtu.be/i4vTdVTAKbs




오늘만큼은- 시빌 F. 패트리지

오늘만큼은
"행복하자"
링컨의 말처럼 사람은 스스로 행복해지려
결심한 정도만큼 행복해진다

오늘만큼은
"주변의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자"
무엇이나 자신의 욕망대로만 하려하지 말자

오늘만큼만은
"몸을 조심하자"
운동을 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자
몸을 혹사 시키거나 절대 무리하지 말자

오늘만큼은
"정신을 굳게 차리자"
무엇인가 유익한 일을 배우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노력과 사고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책을 읽자

오늘만큼은
"남에게 눈치채지 않도록 친절을 다하자"
남 모르게 무언가 좋은 일을 해 보자
정신수양을 위해 두가지 정도는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자

오늘만큼은
"기분 좋게 살자"
남에게 상냥한 미소를 짓고 어울리는 복장으로
조용히 이야기하며 예절 바르게 행동하고
아낌없이 남을 칭찬하자

오늘만큼은
"이 하루가 보람되도록 하자"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는다
하루가 인생의 시작인 것 같은 기분으로
오늘을 보내자

오늘만큼은
"계획을 세우자"
매 시간의 예정표를 만들자
조급함과 망설임이라는 두 가지 해충을
없애도록 마음을 다지자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보자

오늘만큼은
"30분 정도의 휴식을 갖고 마음을 정리해 보자"
때로는 신을 생각하고 인생을 관조해 보자
자기 인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도록 하자

오늘만큼은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자"
특히 아름다움을 즐기며 사랑하도록 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을 의심하지 말자

오늘만큼은-시빌F.패트리지

오늘 나는 다시 살아났다 감사하다
전날 늦게까지 유튜브수업 받은게 힘들었는지 몸도 으슬으슬 춥고 몸살기가 있었는데
어제는 기분전환으로 속눈섭도 시술하고
허리가 많이 아파 소나무 한의원에가서 침 맞고
약 먹고 하룻밤 자고나니 거짓말 같이
뭉쳤던 근육이 많이 이완되었는지 유연해지고 좋아졌다 오늘도 가서 침 맞고 혈액순환이 안 된다니 약도 지어먹고 하련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후회없이 미련없이
원망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살다 가련다

새로운 수요일 새로운 날같이 어제의 기분이랑 다르다 아침에 물을 끓여 커피를 내 손으로
타서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하다
기분이 좋다 몸이 건강한게 이렇게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내몸을 소중하게 귀하게 잘 대해주어야겠다
요즘 맛 있다고 사먹은 도너츠가 몸에는 별로 안 좋은 것 같다 과일과 야채를 먹어야겠다
내몸과 내마음 말과 소통하며 공감을 잘 해야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데 전심을 다 할수있다
이제는 철저히 순서를 지키려한다
나부터 내 마음 내 몸부터 챙겨야한다

이제는 아프면 아프다고 엄살 아닌
엄살도 좀 부리려 한다
나 이래서 너무 아프다고
위로와 치유가 필요하다궁
하루 하루가 소중하고 귀하다

나는 잘 할 수 있을꺼야 라는 믿음을 갖고
사는 날까지 하루 하루를 새로운 날로
감사히 잘 지내자 오즈



https://youtu.be/tWPmjNAOYPo


https://youtu.be/HWRMtEb1nQs


니가 아침에 눈을 떠 처음 생각 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내가 늘 그렇듯이
좋은 것을 대할 때면 함께 나누고픈 사람도
그 역시 나였으면 너도 떠날테지만

그래 알고 있어 지금 너에게
사랑은 피해야 할 두려움이란 걸

불안한 듯 넌 물었지 사랑이 짙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 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 걸

니가 힘들어 지칠때 위로 받고 싶은 사람이
바로 내가 됐으면 내가 늘 그렇듯이
너의 실수도 따듯이 안아줄거라 믿는 사람
바로 내가 됐으면 너도 떠날테지만

그래 알고 있어 지금 너에게
사랑은 피해야 할 두려움이란 걸

불안한 듯 넌 물었지 사랑이 짙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 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 걸

이제는 걱정하지 마
한땐 나도 너만큼 두려워한 적도 많았으니
조금씩 너를 보여줘
숨기려 하지 말고
내가 가까이 설 수 있도록

불안한 듯 넌 물었지
사랑이 짙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 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