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전원생활-자연과사람(봄여름가을겨울

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감사합니다.

오 즈 2020. 12. 31. 08:59

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아쉬운 올해의 마지막 날
제야(섣달그믐날 밤)
나와 모든 이들에게 복되고 복됨을 기원합니다

몇일 아름다움을 외치니
정말 아름다운 일이 일어났다
늘 번개같이~
어제는 아침에 몇일 전부터
영동리 목사님네 땅을 보신 손님이
다 포기한 나에게 문자가 왔다
포기란 참 무서운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걸
또 배우고 깨닳았다
사실 다 포기하고 잊으려고
모든 광고를 다 내렸었다
이유인 즉
하루가 아름답고 싶어서
혼란스러워지는 머리속과 불편한 마음을 갖게하는게 싫었다
털어버리고 내 본연의 소망하는
마음상태로 있고 싶어서 ㅋ
근데 포기끝에 온 문자 한통으로
계약을 바로 진행하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낼 돈이 들어왔다
이것이 바로 나와 나의 자존감을 지켜줄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니겠는가
사모님과 직원 맛있는 밥도 사주고
빚진동료에게 밥을 사고 애들 용돈도 주고
밀린 카드값도 내고하니 정말 편안한 마음
진정 아름다움의 현실이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난 죽는 날까지 아름다움을 외치고
노래하고 살고 싶다~♡
용서와 이해와 배려 사랑을 배우련다
남은 시간동안 아름답게
인생은 재미나게 재미있게 사는게 나의 목표다

제 생각 어때요 재미있죠 ㅋㅋ

요즘 세상이 세계가 나라가 바이러스 때문에 무섭게 변하는 것이 무엇 때문일까
코로나도 백신도 정치인들도 모두 변이되고 변화되는 무서운 모습들 세상이 너무 변하고 있다 ...

https://youtu.be/NS-4i_hlDns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 방울들
빗 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디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할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만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https://band.us/band/51382024/post/340948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