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목각 인형의 추억
기러기가 이렇게 정겹고 이쁜 줄 예전엔 미처 몰랐다
목각 기러기 옷칠 이름만 들어도 무언가 정겨운 느낌이 오고
눈으로 보면 단순한 목각 기러기에게서 스물 스물 어린시절
머리 속 기억들이 노래가 되어 떠 오른다
북한강에 노 젓는 청춘의 모습이 그려지며
정태춘의 북한강에서~~
가 떠 올라 아무래도 북한강변
내 고향길 부모님 산소가 있는
그 길을 오늘은 드라이브를 해야겠다
스치는 겨울바람에 6살 어린시절 화전밭 메러
부모님 따라다니던 귀여운 소녀가 되어
아무도 모르게 어린시절로 내 마음은 떠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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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각 인형 기러기의 추억 !
지금은 6살 어린 손녀가 나의 추억을 대신하고 있다 ...
추억은 그렇게 흐르고 만나고 목각인형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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