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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일때-Robert Lee Frost(1874~1963) 가지 않은 길 #로버트프로스트가지않은길

오 즈 2020. 4. 13. 12:17

Robert Lee Frost(1874~1963) 가지 않은 길 #로버트프로스트가지않은길

로버트 프로스트-가지않은길

Robert Lee Frost(1874~1963)
가지 않은 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피천득 번역)


https://blog.naver.com/oceanmoon/221470124577



시련이 깊을때수록 사람은 가장 철학적이 되고
자기를 사랑할수 있는 완벽한 준비를 하게 된다 ...

어릴 적 사춘기 이전부터 부모에게 받은 시련이 많아
특히 엄마의 독설과 함부로 말하고 대하는 불쾌한 태도에
나의 어린 영혼은 이미 병들어 갔지
벋어 날 수 없었던 잘못된 모정의 많은 어린시절의 시간들
내 마음의 운명을 결정하게 되는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지
노란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사람들이 많이 가지않은 다른길 을 선택했습니다

중2학년인가 미국의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의 "가지 않은 길"이
길을 선택하리라
마음먹은 시절.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가 ~~~
그리고...현실이다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 ]
요약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의 시.현대 미국 시인 중 가장 순수한 고전적 시인으로 손꼽히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로, 소박한 전원의 정서를 인생의 문제로 승화시킨 서정시이다. 제재는 숲 속에 난 두 갈래의 길이며, 주제는 삶에 대한 희구와 인생행로에 대한 회고이다. 숲 속에 나타난 두 길은 운명 앞에 나타난 두 갈래의 인생행로와 상호관계를 가지며 펼쳐진다. 제1연에서 서정적 자아인 나는 어느 가을날 숲 속에서 두 갈래의 길을 만나 망설이다가, 제2연에서는 그 중 사람이 적게 다니는 길을 택하고, 제3연에서는 선택한 길을 가면서 다른 길은 훗날을 위하여 남겨 두고, 제4연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길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회상하는 내용으로 시상을 전개했다. 특히 마지막 제4연에는 작가의 사상이 드러나 있다. 시의 원제가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인 것을 보면 자신이 걸어온 길보다는 걷지 않았던 길에 대한 미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에 나오는 길은 바로 인생의 길이다. 인간은 동시에 두 길을 갈 수 없으므로, 바로 여기에서 인생의 고뇌와 인간적 한계가 생겨난다. 이처럼 외면적 표현과 내면적 음영(陰影)이 이중적인 이미지로 제시되어 있는 것이 시의 특징이다. 즉, 외면적으로는 자연풍광인 숲 속을 쉽고 단순하게 노래하고 있으나, 인생을 담담하게 관조하는 내면적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중의적(重義的)으로 표현했다. Robert Lee Frost(1874~1963) 가지 않은 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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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도 일생의 단 한번 ~♡♡앳띤 여중시절 1학년때 읽은 시 한편로버트 프로스트의가지 않은 길은 이미 숙명적인내 운명의 앞길을 비춰주는 반딧불이 되어지금까지 나를 지탱해 주고 있다~센치했던 여고시절은 염세주의에 빠져철학을 공부하고 싶었고 자유로이 날고 싶었다아~♡♡어찌 그 평탄한 길을 두고나는 이 험난한 숲속의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택해 약간은 고단한 고뇌의 삶은 사는가~돌아가고 싶지는 않다아직도 노란 숲속에는 내가찾는 환희롭고 순수하며 고귀한새로운 아름다운 것들이너무나 많다가능한 다 구경하고 가야 한다중년에 드니 하루하루 시간시간 마다너무나 소중하고 아까워금쪽같은 생각이 든다매 순간 금이야 옥이야 처럼소중하고 귀하게 살다 가고 싶다 ~-♡




시간과 공간속에 인간은 자연과 어우러져 간다.
소통할수록 자연을 닮아가며 위로받고 사랑받음을 느낀다.
그대도 그리고 나도 ^^
숨 쉬는 동안 좀 더 이해하고 많이 사랑하며 소통 할수 있게 서로 노력해 보자.
조금만 더 ㅎㅎ
미소 지으며 진정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시간들을 마무리 한다면 참 행복 할 것 같다
북한강을 바라보는 나의 인연들과 아름다운 자연과.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님들과 함께 ~~


















 


https://band.us/band/51382024/post/340947644


https://youtu.be/5QEju20aq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