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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 baez-Donna 존 바에즈-도나 도나 / THe river in the pines-Joan baez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오 즈 2018. 6. 23. 07:20


요즘은 지난 한 겨울 추웠던 겨울에 집 지을때 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

아마도 사람에게 상처 받아서인지도 모르겠다

준공이 생각보다 늦어져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다 보니 

음악을 잠시 잊었

feel도 안오고 ㅋ

그러나 다 지나간다 괜찮다~~


인간은 사람은 ~~

아니 동물 꽃 새들도 마찬가지겠지 ㅎ

오늘 아침 도나도나도나~를 듣다보니 

참 좋았다


역시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도

다 지나간다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는 이승이 낫다 하지 않던가~



Joan Baez-Donna Donna 존 바에즈-도나 도나



도나 도나 ~라는 뜻은 소를 몰아가는 모양새! 즉 우리나라 말로 워우 워우 ~라는 뜻으로 !!





시장가는 달구지 위에 슬픈 눈동자를 하고 있는 송아지,

하늘에는 제비 한 마리가 날고.

바람은 온밤과 낮 종일토록 웃다 못해, 여름이 다가도록 웃지.

도나도나도나.

농부가 송아지에게 말하지.

불평 좀 그만해. 누가 송아지가 되래?

제비처럼 날개를 달아 뿌듯한 자유를 얻지 그랬니.

도나도나도나.

쉽게 잡힌 송아지들은 이유도 모른 채 도살장에 끌려가지.

하지만 자유를 소중히 여긴다면 제비처럼 나는 법을 배워야해.

도나도나도나.’

 

원문 가사

On a wagon bound for market There's a calf with a mournful eye

 High above him there's a swallow Winging swiftly through the sky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 with all their might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Stop complaining", said the farmer 

Who told you a calf to be Why don't you have wings to fly with 

Like the swallow so proud and free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 with all the their might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Calves are easily bound and slaughtered 

Never knowing the reason why But whoever treasures freedom 

Like the swallow has learned to fly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 with all the their might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1960~70년대 포크의 여왕 존 바에즈(Joan Baez)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와 자유롭게 나는 제비를 대비시키며 구속되어 얽매인 자유를 탈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줬습니다. 



Joan Baez-The rivers in the pines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The River in the Pines / Joan Baez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Oh, Mary was a maiden   
메리는 아름다운 아가씨였었죠
When the birds began to sing   
새들이 노래하는
She was sweeter   
봄이 되면은
Than the blooming rose   
그녀는 활짝 핀 장미보다도
So early in the spring   
훨씬 더 아름다웠죠

Her thoughts were gay and happy   
그녀는 맑고 화창한 날씨처럼
And the morning gay and fine   
무척이나 행복해 했었죠
For her lover   
왜냐하면 그녀에겐 
Was a river boy   
솔밭사이에 흐르는 강가에 살고있던
On the river in the pines   
연인이 있었으니까요

Now Charlie, he got married   
나무에선 새싹이 돋아나고 
To his Mary in the spring   
새들이 노래하기 시작하는 
When the trees were budding early   
어느 이른 봄날에 챨리는
And the birds began to sing   
메리와 결혼했어요  
The River in the Pines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 Joan Baez
But early in the autumn   
하지만 과일로 술을 담그는
When the fruit is in the wine   
가을이 되자 챨리는 그녀에게
I'll return to you, my darling   
솔밭사이로 흐르는 강가를
From the river in the pines   
떠나야 한다고 말했어요

'T was early in the morning   
어느 날 이른 아침이었어요
In Wisconsin dreary clime   
황량한 벌판에서
When he ruled the fatal rocket   
챨리가 로켓을 조종하던 그날은
For that last and fuedal time    
그의 마지막 날이었어요

The River in the pines(솔밭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 Joan baez. 동영상. 가사&오디오.동영상 2.3.4.스마트폰에서 공유..
They found his body lying    
물결이 잔잔히 흐르는
On the Rocky shore below    
바닷가에서 죽어있는 챨리를
Where the silent water ripplets    
사람들이 발견하고선
And the whispering cedars blow    
떡갈나무 아래에 그를 묻었주었어요

Now every raft or lumber    
언젠가부터 숲속에 있던
That's come down    
나무들이 하나 둘씩
The chip away     
베어져 없어지게 되었죠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The River in the Pines)
There's a lonely grave that's visited   
그곳에 있던 외로운 무덤위에
By drivers on their way    
지나가던 여행자들이
They plant the wild flowers upon it   
어느 화창하고 맑은 아침에
In the morning fair and fine    
이름모를 들꽃들을 심어주었죠
'T is the grave of two young lovers   
그 무덤은 솔밭사이에 흐르던 강가에서 살았던
from the on the river in the pines     
흐르는 강가에 있었으니까요



River in The Pines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 Joan Baez

The River In The Pines
 
우리나라에서는 < 솔밭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 로 소개된 
존 바에즈의 대표곡인 The River In The Pines 입니다.

조안 바에즈는 1941년1월9일 뉴욕주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Joan Chandos Baez라는 본명으로 태어났습니다.
The wild mountain thyme[야산의 백리향(百里香)]-Joan Baez
멕시코인인 아버지는 물리학자였고, 
스코틀랜드인 어머니는 희곡을 가르쳤는데 1959년 제1회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자신의 존재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1961년 밥 딜런을 만나면서 이후 
두사람은 미국 포크씬에서 거대한 기둥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Famous Blue Raincoat-Joan Baez
1971년 "The Night They Drove Old Dixe Down"과 1975년 "Diamonds And Rust"를

빌보드차트 탑40에 올렸으며,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어우러지는

하이톤의 청아한 소프라노 보컬이 일품인 "River In The Pines"는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당시 젊은 이들에게 많이 불려졌던 곡 이기도 합니다. 
Diamond And Rust/Joan Baez
그녀는 또한 핵무가 반대, 인종 차별 반대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권 운동 및 반전 편화 운동가 로서도 명성을 날리기도 하였습니다.
Re:[추억의 팝송] 조안 바에즈-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펌)
어느 프로모터가 1년간 공연의 대가로  10만불을 제시하였는데 
그녀는 일언지하에 거절하였습니다.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기면서...

" 포크음악은 의식에 관여하는 음악이다. 누구든 그것으로 돈을 벌려한다면

나는 그것을 포크음악이라고 할 수 없다. "

[팝송명곡] The River In The Pines 솔밭사이로 강 흐르고 - Joan Ba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