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늦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행복한 일 가득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시고요!!
간만에 신나면서 한 편으로는 슬픈 느낌이 드는 강애리자의 "분홍 립스틱"을 연주해 봤습니다.
아직도 제 연주 톤은 고르지 못해서 제 스스로 많이 미흡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네요 ㅎㅎㅎ
이제 보름 정도만 견뎌내면 따스한 봄이 오겠죠? 시간, 세월이 참 빨리도 흘러가는 것 같아요.
※ 녹음세팅 : 알토 색소폰 + 프로맥스2 반주기 + 누엔도4 프로그램 + AUDIOFIRE4 오디오 카드
콘덴서 마이크
언제부턴가 그대를 그대를 처음 만난 날 남 모르게 그려본 분홍 립스틱
떨리던 마음같이 사랑스럽던 그 빛깔 말 없이 바라보던 다정했던 모습.
우리사랑은 눈부시게 눈부시게 시작됐지만 이제는 지워진 분홍 립스틱
지금은 떠나야 할 사랑했었던 그 사람 이별은 슬프지만 보내야 할 사람.
오늘 밤 만은 그댈 위해서 분홍의 립스틱을 바르겠어요.
그대 가슴에 지워지지 않을 분홍의 입술 자욱 새기겠어요.
내일이 오면 떠나야 하는 그대의 슬픈 눈을 들여다 보면
눈물 방울이 얼굴을 적시고 분홍의 립스틱을 지워요(간주 후 반복 2회)
출처 : Lake Valley
글쓴이 : 비처럼 음악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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