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오는 소리~♡
7월을 다 보내며 좀 섭섭했나보다
비는 계속 내린다
지난 겨울 얻어온 단호반씨3개중 하나가 살아
남아 기적같이 넝쿨을 만들고 꽃이 피우고
작은 호박이 열리는 것을 보는게 새벽마다
참 신기하고 즐겁고 행복하다
매일 매일 커가는 호박넝굴이 잎사귀 잡을 실같은 작은뿌리가 의지할 곳을 찾아 허공을 헤멘다
또 끈을 묶어준다
칸나도 드디어 피었다
참 예쁘다
내가 키워 성공시킨 칸나는 너무너무 예쁘다
올 가을에 잘 캐서 묻어 두어야지
작년 겨울 용문 숲속의쉼터 펜션 언니께서
주셨다 사무실 의자및에 신문지에 그냥 싸 놓아서 얼어 죽었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 살아서 감사하다
감사해요 여사님 ~♡
요럴 때만 애교 ㅋ
귀엽고 예쁜 새만 있으면 되네 ㅎ
https://youtu.be/dZmwYMciTOA
8월이 오는소리
https://youtu.be/2uUbJnW8iZ4
사랑이 오는 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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