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616

나는 나 일뿐이다**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나의 일생***

오늘 처음 토종꿀을 땄습니다. 저에겐 어떤일 보다 환희였습니다 밤12시에 대충 끝내고.. 낮에 양수리 사무실 집 주인부부의 텃세로 엄청 당하고 ㅠㅠ 그래도 코스모스는 예쁘게 피어날 것입니다. 열심히 건강하게 일할수 있음에 감사 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외롭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

꿈 같은 사업^^토종 벌통 놓다***ㅎ

지리한 일상을 탈출하기위해 몸부림을 치다 새로운 일을 저질르는거다 싶어 사고를 칩니다. 천연염색을 조금씩 해보고 망쳐야 배운다는 신념으로**ㅎ 수업료가 아까워야 더 열심히 하겠다 싶어. 작년에 감염색 재료 사 놓 은것으로 틈틈히 천 사다 해보고. 추풍령 염색 작가님께 ~비싸게 ..

[스크랩] 가지 않는 길 / 로버트 프로스트

가지 않는 길 / 로버트 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엇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을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생각했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 낙엽을 밟는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해 한 길을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 . .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다른 사람이 적게 ..